당사는 누적 가입자 수 2,500만 명 이상을 확보한 캐시슬라이드 서비스를 필두로, 광고주와 플랫폼,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이 제공되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사업은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포인트광고, 모바일 포인트 쇼핑, 기타 서비스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각의 사업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당사는 이용자가 모바일 경험 속에서 포인트, 콘텐츠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광고주, 플랫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모바일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엔비티만의 독자적인 '포인트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광고 시청, 상품 구매, 콘텐츠 소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하나로 합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를 유지하고 각각의 이해관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광고 수익화에 필요한 체계와 노하우를 갖추어 왔습니다.
2012년 9월에 설립된 엔비티는 같은 해 11월,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를 런칭했습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스마트폰 잠금화면을 광고 영역으로 활용하고, 이용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포인트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세계 최초의 서비스였습니다. 캐시슬라이드는 출시 후 1개월 만에 100만 명, 5개월 만에 5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캐시슬라이드 출시 후 대기업을 포함한 여러 후발주자들의 등장했지만 지금까지도 캐시슬라이드는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광고업계에서는 잠금화면에 노출되는 광고 상품을 통칭하여 '캐시슬라이드형 광고'라고 부를 정도로 엔비티의 캐시슬라이드는 확고한 입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2014년 11월, 엔비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Coohua Holdings Inc.를 설립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캐시슬라이드 제품군을 단순 번역한 것이 아닌, 중국특성에 맞춰 서비스 경험을 재구성하는 현지화(Localization)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중국의 경우 모바일 기기마다 운영체제(OS)가 다르고 서비스 전달 수단도 복잡하기 때문에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인력을 현지인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모든 경영적인판단도 중국법인에게 맡기는 방식을 취하였습니다. 중국 현지에서 잠금화면 서비스 '샤오핑', 뉴스 서비스 '타오신원', 만보기 포인트 서비스 '부부더', 숏비디오 피드 서비스 '취르디엔' 등을 차례로 출시하였고, 2018년에는 연 매출 한화 약 770억 원을달성하였습니다.
2018년 10월에는 B2B 포인트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제휴 포인트 네트워크 서비스인 '애디슨 오퍼월'을 런칭했습니다. 네이버 웹툰, 시리즈 등 다수의 대형 모바일 서비스들이 제휴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애디슨을 통해서 누적 500개 이상의 광고주들이 매월 평균 800만 건, 월 15억 원의 광고 캠페인들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5월에는 떠오르는 모바일 트렌드였던 '스낵 콘텐츠(Snack Contents)’에 착안하여 모바일 포인트 콘텐츠 플랫폼 '캐시피드'를 런칭하였습니다. 뷰티ㆍ패션ㆍ게임ㆍ푸드 등 화제성과 재미, 취향을 고려한 인기 콘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청에 대한 보상 체계까지 갖춰 2019년 6월 한 달 동안에만 61만 명의 이용자가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였습니다.
'주식공부 > 기타종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전문기업_모비릭스 (0) | 2021.01.28 |
---|---|
부동산임대,휴대폰판매,폴리에스테르직물제조_신라섬유 (0) | 2021.01.28 |
플라스틱제품 성형 사출성형기 제조기업_우진플라임 (0) | 2021.01.27 |
YG엔터자회사 MD,음악,광고사업_YG PLUS (0) | 2021.01.27 |
정보통신장비 및 통합단말장비기업_아이즈비전 (0) | 2021.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