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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섹터 및 테마

자동차용 LED 관련주 3종목

1. 비보존 헬스케어

루미마이크로 2020년 혁신신약 비마약성 진통제 개발사인 (주)비보존에 인수되어 '비보존 헬스케어'로 상호를 변경하여 기존 주력 LED 사업 외 그룹 내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룹사의 혁신신약 비마약성 진통제 VVZ-149 국내 임상3상 진행하며 VVZ-149 외용제의 국내 임상 진행 예정 계열사인 비보존 제약과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됩니다.

H&B& 관계사 스피어테크로 화장품 부문 육성 헬스케어 브랜드인 Pongo 시리즈 사업전개 예정입니다.

 

비보존 헬스케어 사업내용

비보존 헬스케어는 정교한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LED광원을 이용한 일반조명, IT Display BackLight Unit, 자동차 조명 등의 주요 핵심 광원 & 조명용 Module Set를 개발, 생산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영역 확장으로 인하여 의약품의 제조ㆍ판매, 화장품의 제조ㆍ판매, 전자제품ㆍ전자부품의 제조ㆍ도소매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1) LED분야

글로벌화된 경제현황에서 최근 미ㆍ중간의 무역전쟁 및 국가간 이해관계에 따른 무역보복등에 따라 제품별 수출입제한과 가격경쟁력에 따른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LED분야는 일반조명을 대체하여 보편화된 조명으로 신규 수요와 대체 수요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글로벌 가격경쟁에 따라 LED_PKG분야는 규모에서 우위에 있는 대기업 또는 대규모 생산CAPA를 갖춘 중국 및 베트남으로 생산기지가 재편되어 가고, LED_SET 또한 가격경쟁속에 품질과 수익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PKG부분은 나치마켓을 타깃으로 고효율 PKG등 산화방지용, 미용용, 방송용 등 부가가치 있는 특수한 PKG 판매에 주력하고 일반조명용 PKG는 OEM으로 대체해나가고 있습니다.

 

또는 LED_SET부분은 제조단계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기지를 중국 및 베트남으로도 확대하여 규모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판매 확대를 위해 OEM 위주의 생산/판매구조에서 자사브랜드 조명을 개발 민수 및 유통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2) 제약분야
 
제약 영업은 지난 1983년 설립하여 전문의약품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피부과와 비뇨기과 치료제 부문의 오랜 강점을 살려 다년간 피부과시장 처방 1위를 지속하고 있으며, 비뇨기과 처방시장에서도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제형에 대한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CMO(생산대행: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제약사에 머무르지 않고 "Total Healthcare Leader"를 지향하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14년 기존 ㈜동구제약의 사명을 ㈜동구바이오제약으로 변경하고 바이오 사업분야로 진출하였습니다. 그 일환으로 2015년 세계 최초 줄기세포추출키트 "SmartX"를 출시하여 KFDA 및 FDA, CE 인증 등을 획득하여 줄기세포 시장에 진출하였고, 2016년 하반기에는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Cell Bloom"을 런칭하여 코슈메슈티컬 분야에 진입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임상 3상 진행

VVZ-149(Opiranserin) 주사제의 무지외반증 미국 임상 3상은 일시 중지하였지만,  비교적 COVID-19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국내에서 임상 3상을 진행 계획입니다. 보고기준일 현재, 국내 임상 3상에 대한 식약처 승인을 받은 상태이며, 6,7월 경첫 환자 등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임상 개시제품의 상업화 준비 또한 지속 진행 중 이나, 팬데믹 상황으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약의 시장성을 지속 점검하고, 제품가치 극대화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VVZ-149(Opiranserin) 외용제 국내 임상 1/2a상의 경우, 2019년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성 빈센트 병원에서 근근막통증증후군과 섬유근육통 환자 총 90명을 대상으로 오피란제린 1% 및 2% 외용제에 대한 안전성 및 진통 효능 평가가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임상은 안전성 검증을 우선시한 시험으로 진통 효능은 탐색적인 수준에서만 확인했습니다.

 

오피란제린 1% 외용제는 특히 중증도 이상의 통증을 뚜렷하게 감소시키는 경향을 보였습니다만, 2% 외용제의 경우 혈중 농도도 1% 외용제보다 오히려 낮게 나타났고, 위약집단과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임상을통해 제형 개선의 필요성을 파악하였고, 향후 투과도와 사용 편의성을 보완한 새로운제형으로 임상 진행할 계획입니다.

(3) 화장품분야
비보존 헬스케어의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위해 글로벌 트랜드인 비건  전문 브랜드 “tinazana” 및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O! geti“ 의 특화된 제품 라인을 통해서 국내와 해외 시장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진출하고 있으며, 세럼, 미스트,  파우더형 클랜저, 아이패치 등 10여종의 제품을 출시하여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추가적인 제품런칭을 통한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화장품 브랜드사 내수 오프라인 주요 판매 채널은 크게 면세점, 백화점, 직영 및 대리점, H&B스토어 등이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과 소비 행태에 큰 변화가 나타납니다.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둔화되었고, 외부 활동 자제 및 오프라인 매장의 휴점 등으로 온라인 채널 중심의 소비가 크게 증가합니다. 이에 화장품사들은 온라인 채널 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점포에서 제공하던 경험을 대체하거나 개인화된 제품을 추천할 수 있는기술을 활성화하여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자 노력 중입니다


4)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① 조명용 고효율 Power LED 개발 및 양산
LED 광원이 본격적인 조명광원으로 점점 응용분야를 확대 진행됨에 따라 비보존 헬스케어는 전문 기술인력 확보를 통한 핵심 기술개발을 기반으로 조명용 고효율 고출력 LED 개발 및 양산을 위한 해결과제인 LED 광원 가격 개선, 광 효율 개선 기술, 열 특성 개선 및 발열문제 개선 기술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조명용 백색 LED 제조의 필수기술인 CRI 개선 기술, CCT편차 축소 기술 그리고 LED 광원의 대형 모듈화 기술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고효율 Power LED 개발 계획을 세워 향후에 열릴 조명시장 (경관조명, 자동차 전조등, 가로등 등) 에서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시장 선점과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② 조명용 고출력 COB(Chip on board) Type LED 개발 및 양산
전세계 LED 조명시장은 2013년부터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MR/PAR/bulb등의 다양한 일반조명 제품에 적합한 LED 광원 개발 및 양산 체계 구축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경박 단소하면서 열 방출 특성이 좋은 COB형 LED 광원이 LED조명시장에서 새로운 제품군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에 비보존 헬스케어는 5W급 COB형 LED 광원을 개발 완료 및 판매 중이며, 지속적으로 조명용 30W~100W급 고출력 COB형 LED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및 원가 경쟁력 확보와 고객의 Needs 충족으로 LED 조명시장을 선점할 계획입니다.

③ 고효율LED 리니어 조명제품등 개발 및 양산
LED_PKG생산의 축적된 기술과LED모듈의OEM 수출실적을 기반으로 국내시장 참여 목적으로 비보존 헬스케어 브랜드의100Lm/W급 고효율 리니어LED_SET를 개발하여 양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는8M이하에서는 공장등에 비해서 가격대비 조도 및 균일도에서 월등히 유리한 제품입니다. 또한100Lm/W고효율의 공장등, 슬림베젤, 평판등과 같은 국내 민수향 조명제품으로 국내 및 해외사장 공략을 위해 차별화 제품을 통하여 국내 매출비중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④ 글로벌 트렌드인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운영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 화장품이 있는데 크루얼티 프리 화장품이라고 모두 비건 화장품은 아닙니다. 동물실험은 하지 않아도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비건 화장품이 되려면 이 두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합니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비건이 세계 화장품 산업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비보존 헬스케어는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을 받는 “티나자나” 브랜드를 런칭하고 10개국 상표출원을 완료한 상태이며 지속적으로 신상품을 통한 시장 확대 도모중입니다.


⑤ 클렌징 및 기초 스킨케어 상품을 통한 신속한 시장진입

클렌징과 마스크 . 아이패치등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스킨케어 시장에 가격 경쟁력 과 성분 경쟁력 [화해평점 우수] 을 통한 시장 진입에 주력합니다


⑥ 올해 화장품 업계는 코로나19가 바꾼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에 맞춰 AI 솔루션, 스마트 팩토리, 벨류체인 등 디지털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전환하는것에 주력하며,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중국,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남미 등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에 진입을 목표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당사 주요 진출 포인트 역시 온라인 집중 [ 국내 온라인market+ 해외온라인(아마존/쇼피/ 外) market 집중] 및 글로벌 유통 밴더 수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

⑦ 제약은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의약품위탁생산(CEM), 해외사업의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 구축을 목표로 실행 중에 있습니다.

 

비보존 헬스케어 실적(2021년 1Q)
  • 매출액 : 142억원 (전년동기 89억원)
  • 영업이익 : -17억원 (전년동기 -33백만원)
  • 당기순이익 : -63억원 (전년동기 -106억원)

비보존 헬스케어 실적

 

비보존 헬스케어 주가

비보존 헬스케어 주가 (출처-네이버금융)


2. 클라우드에어

클라우드에어는 1993년 설립되어 199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클라우드에어는 자동조정 및 제어장치 제조,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주 영업목적을 2002년 11월에 LED Package 제조 및 판매로 전환하였습니다.

클라우드에어는 LED(Light Emitting Diode) 생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부동산 임대업을 일부 영위하고 있습니다.
라이브파이낸셜에서 클라우드에어로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클라우드에어 사업내용

클라우드에어의 LED사업부문은 자동차 및 조명용 LED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입니다. 클라우드에어의 주력 제품인 자동차용 LED는 현재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차량의 전장품의 조명제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에어의 주요 고객은 현대모비스, 한국알프스, 모베이스전자, 에스엘, LG전자 등이 주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입니다. 클라우드에어가 제조한 LED제품의 최종 제품은 현대 및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의 부품으로 사용됩니다.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에서는 계기판, 오디오 등을 납품하는 부품업체에 조명용 LED모듈 생산을 의뢰하고 클라우드에어가 해당제품을 제조하여 자동차 부품생산1차, 2차 벤더에 납품하면 1,2차 부품업체는 모듈조립품을 현대, 기아자동차에 다시 납품해 완성차 조립에 쓰이게 됩니다.

 

또한, 클라우드에어는 SQ인증 및 ISO 품질인증 등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자동차용 LED제품의 공급관련 인증기준을 갖추고 있으며, 현대 기아자동차의 후속 양산모델 개발에도 적극 동참하여 클라우드에어의 LED제품 공급을 꾸준하게 늘려 나아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에어의 LED제품은 최종적으로 현대 및 기아자동차에 납품됨으로써 최종 소비자인 현대 및 기아자동차의 자동차의 생산량은 클라우드에어LED 사업의 업황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현대 및 기아자동차는 까다로운 품질 수준을 요구하고 있으며 납품에 필요한 인증을 현대 및 기아자동차로부터 획득하기 위해서는 3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등 진입장벽은 높다고 하겠습니다.

클라우드에어는 이러한 높은 품질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고 납품하기 위한 SQ(Supplier Quality)인증을 2006년 1월에 현대 및 기아자동차로부터 최초 획득하고 2019년 1월 인증등급을 기존 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되었으며, ISO/TS 16949인증을 2006년 8월에 획득하였습니다.

 

클라우드에어는 ISO/TS/SQ등 품질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자동차용  LED제품의 공급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현대, 기아자동차의 주요 모델에 LED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 및 기아자동차의 후속 양산모델의 개발에도 적극 참여해 LED제품 공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실적(2021년 1Q)
  • 매출액 : 39억원 (전년동기 34억원)
  • 영업이익 : 4억원 (전년동기 -1억원)
  • 당기순이익 : 14백만원 (전년동기 -12억원)

클라우드에어 주가

 

클라우드에어 주가

클라우드에어 주가 (출처-네이버금융)


3. 금호에이치티

금호에이치티는 자동차용 조명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및 판매하는 지배적 단일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조명의 광원에 따라 LED모듈 사업부 및 백열전구(BULB) 사업부로 구분됩니다.

금호에이치티는 완성차업체기준으로 2차 벤더에 속하며 자동차용 조명장치 완제품을 납품하는 1차 벤더에 자동차용 조명장치 중 부분품인 백열전구 및 LED모듈을 제조ㆍ공급하고 있습니다.

 

금호에이치티 사업내용

금호에이치트는 금호전기(주)와 일본의 HARISON TOSHIBA LIGHTING(주) (現 TOSHIBA LIGHTING & TECHNOLOGY) 와의 합작으로 1988년 07월 금동전구(주)로 설립되었으며, 2002년 7월 (주)금호에이치티 오토닉스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및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2008년 7월 (주)금호에이치티로 사명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금호에이치트는 완성차업체기준으로 2차 벤더에 속하며 자동차용 조명장치 완제품을 납품하는 1차 벤더에 자동차용 조명장치 중 부분품인 백열전구 및 LED모듈을 제조ㆍ공급하고 있습니다.

 

금호에이치트가 영위하는 자동차용 조명장치사업은 그 제품의 광원에 따라 백열전구와 LED 모듈 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백열전구 사업부분의 경우 과거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수입물품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자동차 부품의 국산화를 목표로 일본의 도시바라이팅의 설비와 기술을 도입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체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독자적인 설비를 구축하는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쌓아왔습니다.

 

금호에이치트의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백열전구 사업부문에서 약 30여년간 국내사업을 영위하면서 현재 국내 자동차용 백열전구 시장의 94% 상회하는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시장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과의 협력관계를 통하여 자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해외 고객사를 확보하는데 전력을 기하고 있습니다.

 

최근 핵심 침투시장으로는 대표적으로 베트남과 인도와 같은 신흥시장 및 북미 등이 있으며, 현재 기존 거래처인 Magneti Marelli사, Valeo사 등과 같은 글로벌 자동차용 램프사와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세계시장에서의 입지를 점차적으로 넓혀나가는 한편 신규 고객사 확보에 주력한 결과, 최근 오스트리아 자동차 조명업체인 글로벌기업 ZKW에 협력업체로 등록됨으로서 수주 확대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편, LED모듈 사업의 경우 2006년 인테리어 소물류 부품 제조ㆍ공급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아반떼, 2009년에는 소렌토를 수주ㆍ양산하면서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서 그 사업영역을 확장해왔습니다.

 

금호에이치티 매출구성 (출처-네이버금융(

최근에는 중국현대의 아반떼(CN7), 인도현대의 IX5 롱바디(SU2i), 북미 기아자동차의 MQ4A 등의 차종을 수주하면서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약하는 조명장치 제조업체가 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LED모듈 제품이 개발단계에서부터 완성차업체와 1차벤더와의 협의를 통해 공동개발이 이루어지는 특성상 금호에이치트는 신차의 개발 단계부터 완성차업체에 대한 영업 활동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금호에이치트 제품 적용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으며, 해외에 진출한 국내의 주요 고객사들은 물론 중국 로컬 자동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2013년 10월 내수시장의 성장정체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중국에 설립된 TIANJIN KUMHO HT CO.,LTD에서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 Maker사들은 물론 중국 로컬업체를 대상으로 LED 모듈사업 확대를 위한 활발한 수주활동을 진행한 결과, 북경현대자동차의 CN7C, NX4C,KU 등을 비롯해서 상해지엠의 JBUC, A2SL, 동풍닛산 322, 지리기차 FE 3AC, GE11 차종 등의 수주를 확정지으면서 새로운 고객사 확보 및 중국 본토에 금호에이치트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고객사인 북경현대차를 제외한 중국 상하이 GM을 비롯한 중국 로컬 자동차 업체로의 영업활동을 집중함으로써 지리자동차와 장안 FORD, 장성기차, 상해기차, 재규어 랜드로버 등으로부터 개발수주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양산 아이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중국정부의 강력한 친환경 정책 추진으로 인한 전기차 시장의 확대추세에 발맞추어 현재 다수의 중국 로컬자동차 메이커들과의 기술협의도 다각적으로 진행 중에 있어 전기차 시장에서의 추가적인 매출 상승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눈이 되는 자동차 조명장치는 20여종이 넘으며 운전자의 안전과 자동차의디자인과 관련이 있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최근 안전, 환경, 연비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 조명의 광원은 기계적 신호에 의한 백열전구에서 전기신호 제어에 의한 LED조명으로의 변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호에이치티 점유율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은 저전압에서 구동하므로 전력소비가 적은 반면 수명이 길고 수은, 납등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세계 각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정책의 핵심아이템입니다. 특히, LED는 자동차 업계가 2025년까지 에너지 소비를 50%까지 줄인다는 목표 아래 자동차의 친환경화, 경량화, 지능화, 전장화를 표방하는데 부합하는 차세대 조명기술로, 에너지 소모량이 적은 친환경 반도체 광원인 LED가 주목받으면서 자동차 분야에서의 LED 조명의 채택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용 LED 조명시장 중에서도 가장 성장성이 높은 부문은 방향등, 안개등, 헤드라이트등을 비롯한 외부 조명이며 헤드램프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5년 이후 헤드램프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LED 헤드램프 시스템 채택 확대가 이끌고 있습니다.

 

한편 전세계 OEM들 및 헤드램프 업체들은 일반적인 LED 형태에서 더욱 세밀한 조명 조정이 가능한 Matrix LED로 옮겨가는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LED 헤드램프 대비 조사거리가 2배에 달한 Laser 헤드램프가 고급차 위주로 탑재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지속적으로 헤드램프는 ASP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성장성이 높은 헤드램프의 경우 LED 조명 침투율이 낮은 수준인데, 이는 실내용 LED 조명과 달리 30W이상의 하이파워 LED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만큼 높은 단가일 뿐아니라 기술장벽 역시 높기 때문입니다. 현재 LED 헤드램프는 기술적인 측면과 함께 가격적인 부담으로 고급차에 주로 적용되고 있지만 향후 기술개발과 더불어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일반차량에도 LED 헤드램프 보급이 활성화되어  LED 헤드램프 채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호에이치티 실적(2021년 1Q)
  • 매출액 : 609억원 (전년동기 541억원)
  • 영업이익 : 21억원 (전년동기 4억원)
  • 당기순이익 : 25억원 (전년동기 -33억원)

금호에이치티 실적

 

금호에이치티 주가

금호에이치티 주가 (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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