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는 1993년에 설립되어 2005년에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으며 주요 사업은 생명과학토탈솔루션 제공사업과 미래성장동력인 치매조기진단키트 개발사업, 친환경 대기오염저감 바이오필터 시스템 개발사업, 헬스케어 사업, 위생 및 살균 솔루션 제공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아래표는 서린바이오 및 종속회사의 사업부문별 현황과 서린바이오 지분율 입니다.
mRNA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달리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희귀 혈전 부작용이 적게 보고 되고 있으며 모더나, 화이자의 백신이 mRNA 백신이며 독일의 큐어백의 코로나19백신 또한 mRNA 백신으로 분류되 있습니다.
리보핵산(mRNA) 합성서비스를 공급하는 서린바이오 mRNA 백신 개발단계 및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시에 mRNA 합성서비스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서린바이오의 매출액은 2017년 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2017년 매출액 426억원 대비 52.8% 증가하여 2020년 매출액 651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서린바이오의 영업이익은 2019년 18억 대비 큰폭으로 상승하여 전년대비 150% 상승한 48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2019년 89억원 대비 -46% 감소한 48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당기순이익 하락 이유는 실제 순이익의 감소가 아닌 2019년에 금융자산처분이익이 86억이 발생하여 1회성 순이익 증가를 보여서 2020년에 순이익이 감소한것 처럼 보인것 같습니다.
위 표는 서린바이오의 품목별 세부매출 현황입니다.
매출 비중으로 보면 시약부분이 전체매출의 60%를 차지하고 있고 기기 및 소모품이 28%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린바이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매출액총이익률은 2020년까지 꾸준히 감소하였으나 25%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은 최근5년중 최고치인 6.87%로 전년대비 2배이상 상승하였고 순이익률 또한 7.38%로 영업이익률보다 높은 순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린바이오의 수익성은 만족할만한 수준이고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서린바이오의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증가율은 2020년 19.62%로 크게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증가율이 놀라울 만큼 대폭적으로 증가하여 147.99%의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순이익증가율은 2019년에 1회성 이익인 금융자산처분이익이 포함되어 2020년의 순이익증가율이 마이너스로 기록되었지만 실제 순이익률은 높은수준이라 순이익증가율은 무시해도 될 것 같습니다.
기업의 안정성을 확인할때 부채비율은 100을 기준으로 작을수록 좋으며 당좌 및 이자보상배율은 높을수록 좋은 기업입니다. 서린바이오의 안정성 지표는 안정감을 주는 수치입니다.
서린바이오의 부채비율은 꾸준히 감소하여 27.47%를 기록하여 안정적인 수치이며 총부채의 유동부채 비율 또한 22%로 적절한 수준의 수치로 보입니다.
당좌비율과 이자보상배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재무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상태로 보입니다.
특히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이자)으로 나눈값인 이자보상배율 2019년 대비 119% 증가하였습니다.
기업의 안정성 지표를 확인할때 꼭 부채와 자본의 변화도 함께 확인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부채는 2019년 대비 25억 감소한 169억원이고 자본은 전년대비 큰 변동없이 614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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